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그 동안 수업을 받았던 전화영어 출석부를 공개해 보려고 해요.

제가 말이 좀 많은 편이긴 한데, 민트영어에서 전화영어 수업을 시작하면서 말이 더 많아졌어요...

선생님들마다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주제로 하루에 몇 번이고 원하는대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물 만난 고기처럼 매일 매일 발화량 폭발입니다ㅋㅋㅋㅋㅋ!!





전화영어 수업을 통해 스피킹 연습을 열심히 했다면, 영어 실력 향상에 기름을 붓는 방법도 알려 드릴께요. 바로 나만을 위해 작성된 수업 피드백입니다. 녹음파일까지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원하면 언제든지 수업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어요.


Michael 선생님은 교정을 정말 꼼꼼히 해주셨네요.


저는 아직도 < I don't think + 긍정문 > 패턴이 익숙하지가 않네요. 피드백 주셨으니 복습 열심히 해서 다음주에는 꼭 써 먹어보려 합니다.





Jordana 선생님은 overall comments를 어지나 정성스럽게 써주셨는지, 오늘만 해도 이 피드백을 3번이나 복습했어요.

<3인칭 주어 + 동사 es > 가 기본 중에 기본 문법인데, 이게 스피킹에 적용되면 자꾸 실수를 하네요. 머리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반자동적이 될 때까지 입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내 돈주고 들은 전화영어 수업이라고 하기에는 쪼금 양심에 걸리네요.

저는 48회 수업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했는데, 지금까지 진행한 77회의 수업이 모두 포인트를 모아 전환한 수업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48회의 수업에 대한 돈만 결제했는데, 추가 수업이 97회.





이게 뭔 소리인가 싶으시다면 ↓

http://www.mint05.com/pubhtml/lecture/event_list.php



제가 전화영어 수업을 듣다가 발음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제가 말하는 단어를 선생님이 못 알아들을 때가 종종 있었어요. 문장 자체를 만들기가 힘들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 문장은 조금 만들 줄 알게 되었는데, 정작 발음 때문에 영어 공부가 너무 더디게 느껴졌어요.

(아래는 당시의 에피소드로 영어 첨삭 받은 내용이에요↓)




민트영어에는 발음 교정 전문 수업이 있어요. 이름하여 Natural Speech (NS) 수업입니다.


NS수업을 찬양하는 같증같은 후기들이 차고 넘쳐요ㅋㅋ 실제로 발음 때문에 고민하는 저에게 NS수업을 추천해주신 회원님도 있었죠! 저는 발음 수업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발음 수업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 동경, 두려움이 있었어요! 다행히 Awie 선생님과 맛보기로 NS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 제 상황을 말씀드리고 NS 수업을 정식으로 듣기 전에, 어떤 것인지 체험해보고 싶다~ 했죠.


Awie 선생님은 NS 최강 선생님 중 한 분이에요! (참고하세요!) Awie 선생님과 맛보기 수업 후, 홀린 듯이 바로 NS 수업을 등록했어요.

(호기롭게 시작한 NS 과정에 비해, 수업 전 실력 테스트 결과는 처참↓)





NS 과정중에 가장 고통스러웠던 발음은 /ae/ ...

이 발음은 한국어로 /애/와 비슷한데요.. 저는 그래서 이 발음을 애증의 /ae/라고 부르고 싶네요 ㅋ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가 3일이어서 혼자 새벽마다 연습했어요.


그리고 그 결과!

제가 드디어 /ae/를 성공합니다! 애증으 /ae/가 정말 맞아요 ㅋㅋㅋㅋ

(기념으로 간직하고 싶어요 ↓)





[대체 NS 과정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http://www.mint05.com/pubhtml/boards/board_list.php?table_code=1358


전화영어를 시작하면서, 얼철딕(얼굴에 철판깔고 딕테이션의 줄임말ㅋ)과 함께 매일 꼭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 1:1첨삭 영어작문 게시판 이용이었다.

매일 최대 A4용지 두 장 내외까지 무료로 첨삭이 가능한데, 나는 아직 영어 쓰기 실력이 부족해서 하루 10줄 내외로 쓰고 있다.

 

다른 전화영어 업체에서도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민트영어의 독보적인 서비스는 선생님이 첨삭한 내용을 직접 녹음해서 MP3로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나는 다운 받아서 수시로 듣고 있는데, 내가 직접 만든 문장이라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다.

 

전화영어 시작한 지 17일째라 17개의 게시글이 있고, 평일 기준 24시간 내에 첨삭이 완료된다.

 

 

 

 

전화영어 수업중에 내가 'fourth'를 잘못 발음해서 선생님이 first? for? 되물으셨던 날의 에피소드를 써 보는날이다.

the record -> the recording file 로 교정 받았다. :)

 

 

 

 

 

 

Zach 선생님이 첨삭해준 내용을 보면, 내가 여전히 관사 the의 쓰임에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날은 전화영어 수업중에 화력발전소를 말하고 싶었는데, fossil fuel power station이 생각이 안나서 쩔쩔매던 날이였다. 전화영어 수업 끝나고 바로 사전 찾아보고 글쓰기 하면서 달달 외웠다!

 

 

 

 

민트영어에서 발음 교정 수업을 시작한 첫 날의 이야기도 있다. 나는 전화영어 수업한 내용에 대해 복습 겸 글쓰기를 하고, 1:1 첨삭 게시판에 올린다. 교정받고 나서 한번 더 복습하게 되니까, 이중 삼중 복습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다.

 

 

 

 

단순히 문법이 맞고 틀리고만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OR::이라고 하면서 좀 더 원어민이 쓰는 표현으로 교정해주셨다! 영어를 공부할 때는 말하기(전화영어 수업, NS수업) + 듣기 (딕테이션) + 쓰기 (1:1 첨삭게시판) + 읽기 (기사 읽으면서 전화영어 예습) 이렇게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공부해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해를 맞아,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면

일단 민트영어에서 3회의 무료 레벨테스트를 받아 봤으면 좋겠다!

 

http://www.mint05.com/pubhtml/main/main.php?dc=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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